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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與 '대선 경선 연기론' 첫 공개 주장 / YTN

2021-05-06 1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창환 / 장안대 교수, 김병민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각 당 얘기로 좀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. 민주당 내에서 실명을 내건 입장문이 나왔습니다. 그러니까 대선 경선을 연기하자, 이런 목소리가 나왔는데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된다, 이런 표현이었거든요. 갑자기 이런 얘기는 왜 나온 걸까요? <br /> <br />[박창환] <br />갑자기는 아니고요. 얼마 전부터 민주당의 지지율이 안 좋아지고 사실상 한 명, 한 명 지지율이 푹푹 떨어지니까 지금 남은 사람은 이재명 지사밖에 없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면 흥행이라든지 뭔가 이런 점에서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. 아직 야당이나 윤석열 전 총장의 행보, 이런 것들이 구체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만 먼저 후보를 낼 경우에 여러 가지 상황 대처가 어려워지니까 최소 국민의힘 후보가 한 두 달 뒤, 민주당보다 두 달 뒤에 대선 후보가 결정되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한두 달 연기하면 얼추 비슷하게 맞추면서 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지 않느냐. 이런 얘기인데. 이게 과연 힘을 받을 것인지는 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. <br /> <br />왜냐하면 민주당이 뭔가 국민들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지금은 180석의 공룡 여당으로서, 184석의 공룡 정당으로서 기동의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대통령이 약속해 놓은 거, 하겠다고 한 거, 이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뭔가 그 틀 안에서 움직여야 된다는 말이에요. 아니면 마치 원팀이 깨졌네, 대통령과 이전투구에 들어갔네, 레임덕이네, 이런 얘기가 나온다는 말이죠.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 이런 소위 말해서 변화의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까? <br /> <br />저는 결국은 사람이 바뀌고 시스템이 바뀌어야 된다고 보거든요. 그러면 사람이 바뀌고 시스템이 바뀌려면 새로운 리더십, 미래에 대한 약속. 이걸로 가야 돼요. <br /> <br />그런데 그걸로 가려면 결국은 대선 경선 과정에서 새로운 인물을 부각시키고 그다음에 문재인 정부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것, 조금 아쉬웠던 것, 조금 잘못했던 것. <br /> <br />이 다음 대선 때는 우리가 이렇게 준비하겠습니다라면서 뭔가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죠.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연기를 하는 게 과연 민주당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느냐. 또 약속을 지킨다고 하는 측면도 있는 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0622342847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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